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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 북구, 신성장동력 창출 산학연관 협약 등

등록 2018.09.19 16: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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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구용희 기자 = ◇ 북구, 신성장동력 창출 산학연관 협약

 광주시 북구는 19일 지역 내 집적화된 우수한 과학·산업·연구자원의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관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교류협약에는 북구를 중심으로 첨단산단경영자협의회, 본촌산단관리공단, 광주과학기술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국산단공광주전남지역본부, 광주연구개발특구, 광주테크노파크, 국립광주과학관, 동부교육지원청, 광주전남KOTRA지원단 등 총 11개 산학연관 기관이 참여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북구 4차산업 산학연관 미니클러스터 운영 ▲주민참여 과학프로그램 운영 ▲기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등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핵심 기술인 AI, AR·VR, 드론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내 30여개 중소기업과 광주테크노파크가 함께 미니 클러스터를 구성해 시제품 제작·산업재산권 출원 등 기술지원, 국내외 각종 박람회 참가·해외규격 및 인증획득 등 수출지원 및 정보교류 네크워크 구축 등 신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 주민 친화적인 첨단과학도시 이미지 제고와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1월 중 광주과학기술원과 연계한 꿈나무가족 과학골든벨 대회를 시작으로 '떠나요 과학소풍' '찾아가는 동네 과학교실' 등 다양한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산학연관이 연계된 개방·협력형 네크워킹을 바탕으로 기술개발·이전 등 관련 정보를 공유·교환하는 등 4차 산업 관련업종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 북구의회, 돈보스코 나눔의 집 위문

 광주 북구의회는 19일 추석을 앞두고 '함께하는 따뜻한 북구공동체' 활동의 일환으로 신안동 돈보스코 나눔의 집을 위문했다고 밝혔다.

 북구의회는 매년 명절때마다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 작지만 마음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위문품은 사전에 해당 단체와 협의를 거쳐 시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정해서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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