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비 77억원 확보
【삼척=뉴시스】강원 삼척시청 (뉴시스 DB)
삼척시에 따르면 융·복합 지원사업의 고도화, 모니터링의 고도화, 에너지자립마을 조성 등의 사업으로 공모에 응모해 한국에너지공단의 공개평가 및 현장평가 결과 최종 77억1400만원의 사업비(국비34억5000만원, 시비37억2700만원, 민간 5억3700만원)를 확정했다.
이는 신재생에너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55개 자치단체 중 세번째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한편 삼척시는 올해 태양광 530곳 등 896곳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태양광 666곳, 태양열 100곳, 지열 54곳 등 전체 1716곳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통해 시민들의 에너지비용 절감은 물론 신재생에너지 자립 도시의 롤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사업뿐만 아니라 수소산업 육성 등 신에너지산업분야의 투자 확대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특별시로의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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