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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구미병원 '취약계층 건강권 수호사업' 참여

등록 2018.10.04 18: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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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임한혁(오른쪽) 순천향대 구미병원장이 4일 회의실에서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조은임 팀장과 취약계층 건강권 수호 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을 맺고 있다. 2018.10.04 (사진=순천향대 구미병원 제공) photo@newsis.com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임한혁(오른쪽) 순천향대 구미병원장이 4일 회의실에서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조은임 팀장과 취약계층 건강권 수호 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을 맺고 있다. 2018.10.04 (사진=순천향대 구미병원 제공) [email protected]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임한혁)과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가 취약계층 건강권 수호 지원사업을 위해 손을 잡았다.

 두 기관은 4일 순천향대 구미병원 회의실에서 '보건의료복지 301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했다.

 '보건의료복지 301 네트워크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사업이다.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해 의료서비스 뿐만 아니라 적절한 지역복지자원을 연계해 보건, 의료,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 사업은 10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진행된다.

 서비스 제공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다.

 이들에게는 입원 및 외래치료비, 검사비, 간병비를 지원한다.

 임한혁 병원장은 "사회 및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취약계층 환자의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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