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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골목카니발 데이' 시민들이 주도하는 미니 댄싱카니발

등록 2018.10.04 18: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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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4일 강원 원주시 (재)원주문화재단은 오는 14일 원주 중앙동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원도심 활성화와 생활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2018 골목카니발 데이를 개최한다.2018.10.04.(사진=원주문화재단 제공)photo@newsis.com

【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4일 강원 원주시 (재)원주문화재단은 오는 14일 원주 중앙동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원도심 활성화와 생활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2018 골목카니발 데이를 개최한다.2018.10.04.(사진=원주문화재단 제공)[email protected]

【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강원 원주시 (재)원주문화재단은 오는 14일 원주 중앙동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원도심 활성화와 생활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2018 골목카니발 데이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원주문화재단은 지역대표축제인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의 메인 프로그램인 댄싱카니발을 일상에 접목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중앙동, 우산동 문화의거리에서 화려한 퍼레이드로 꾸미는 골목카니발을 진행해왔다.

오는 14일 열리는 골목카니발 데이는 올해 진행했던 골목카니발의 결산 무대로 생활문화예술단체들이 꾸미는 골목버스킹(한여름밤의 꾼) 공연과, 2018년도 골목카니발에 참여했던 팀들의 경연과 축하공연, 우수팀 시상 등이 열릴 예정이다.

골목카니발 데이 경연은 2018년 가장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 생활문화예술공연단체 21개팀이 참가를 하게 되며, 이들은 총 상금 900만원을 두고 5분간의 거리예술 퍼포먼스 경연을 펼치게 되며 시민들이 동참하는 화합의 축제로 진행된다.

경연 후 축하공연으로는 바람이려오, 잊혀진계절, 행복 그리고 이별 등의 곡을 부른 '이용'과 여자포크싱어 '박강수', 2018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우수공연팀인 '백댄서'팀이 참여, 공연이 펼쳐진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원도심을 대표하는 골목카니발 행사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는 골목카니발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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