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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김영록·이철우·권영진,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지지도 1~3위"

등록 2018.10.08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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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리얼미터 여론조사. 2018.10.08 (표 = 리얼미터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리얼미터 여론조사. 2018.10.08 (표 = 리얼미터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와 이철우 경북지사, 권영진 대구시장이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지지도 조사 상위 1~3위를 차지했다. 반면 송철호 울산시장, 오거돈 부산시장, 박남춘 인천시장은 15~17위에 그쳤다.

  리얼미터는 한국행정학회와 공동으로 9월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지지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긍정평가가 전월 대비 1.7%p 오른 61.3%로 3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58.8%(+1.7%p)로 2위, 권영진 대구시장은 58.1%(+3.4%p)로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원희룡 제주지사(56.6%), 이용섭 광주시장(55.8%), 송하진 전북지사(55.7%),  이춘희 세종시장(54.3%), 최문순 강원지사(53.0%), 이시종 충북지사(52.7%), 박원순 서울시장(50.5%), 양승조 충남지사(48.6%), 이재명 경기지사(45.3%), 허태정 대전시장(43.6%), 김경수 경남지사(42.3%) 등이 뒤따랐다.

  반면 송철호 울산시장(37.8%), 오거돈 부산 시장(36.1%), 박남춘 인천시장(34.0%)은 각각 15~17위에 머물렀다.

  리얼미터는 "이철우 지사는 조사 시작 후 처음으로 상위 3인방에 올랐다"며 "이재명 지사와 이용섭 시장은 전월 대비 지지도가 각각 네 계단씩 상승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리얼미터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광역 시도 주민 8500명(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광역 시도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5.1%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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