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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구글과 손잡고 여행 테크 기업 도약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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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10-11 11:26:02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18 런던'서 협업 및 디지털화 계획 등 밝혀
양사, 향후 수요 예측 개선 및 타겟화된 마케팅 구현 등에 협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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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에어아시아는 구글 클라우드의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과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을 비즈니스에 활용하는 협업을 발표하며 기술 기반 여행 테크 기업으로의 도약 계획을 11일 밝혔다.

 에어아시아는 앞으로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력을 통해 ▲수요 예측 개선 및 타겟화된 마케팅 구현 ▲개인 맞춤 서비스 제공을 통한 고객 경험 향상 ▲불확실한 요소의 예측 가능성 향상과 운영방식의 최적화 등을 추진키로 했다. 

 다이앤 그린 구글 클라우드 CEO는 "에어아시아 업무 현장에 도입된 구글의 기업용 협업 툴 G 스위트(G Suite)를 시작으로, 앞으로는 구글의 발전된 분석 플랫폼과 머신 러닝 서비스가 에어아시아의 사업 전 영역을 디지털화하도록 도와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에어아시아 관계자는 "내부 기술팀이 구글 클라우드 엔지니어들과 함께 일하며 인공지능 및 머신 러닝에 대한 전문성을 쌓게 될 것"이라며 "전반적인 업무 영역에도 구글 클라우드의 플랫폼과 소프트웨어를 적극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데이터에 입각한 빠른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업무 방식과 문화를 디지털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0일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18 런던'에 참석한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그룹 CEO는 "늘 새로운 디지털 기술 도입의 선봉에 서왔던 에어아시아는 이제 항공 수송 기업을 넘어 다음 단계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구글 클라우드는 우리가 그동안 축적해 온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기회를 열 수 있게 도울 것"이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사업 확장도 가능케 할 것"이라고 밝혔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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