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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40 씽큐' 17일부터 예약판매…무상 수리·중고가 보상

등록 2018.10.14 10: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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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3일 이통 3사 예약판매 실시…출고가 104만9400원

1년 안에 전면 디스플레이와 후면 커버 각 1회 무상 교체

출시 후 구매 고객 대상 사후지원 강화 위한 프로모션 마련


LG 'V40 씽큐' 17일부터 예약판매…무상 수리·중고가 보상


【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LG전자는 17일부터 23일까지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V40 씽큐(ThinQ)'의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출고가는 104만9400원으로, 이동통신 3사 매장에서 예약 가능하다.

예약 고객에는 구입 후 1년 동안 전면 디스플레이와 후면 커버 각각 1회 무상 교체 혜택을 제공한다. 후면 커버의 경우 파손되지 않아도 구매 후 1년 안에 색상을 1회 교체할 수 있는 셈이다.

LG전자는 예약 고객을 포함, 모든 구매 고객에게 2년 후 중고 보상 가격을 약속하는 프로모션도 벌인다.

V40 씽큐 구매 후 18개월 혹은 24개월 이후에 기기를 반납하고 최신 프리미엄 LG 스마트폰을 다시 사면 V40 씽큐 구매 가격의 최대 40%(42만원)까지 보상받는다. 이동 통신사 프로그램에 따라 18개월 혹은 24개월 선택이 가능하다.

파손 정도와 관계없이 전원만 들어오면 중고 가격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보상하는 '고객 안심 보상 프로그램'도 지속한다. 이번에는 LG V20(18만원)도 새롭게 포함됐다.

이 밖에 색상 별 유광과 무광 정품 케이스 2종과 화면 보호 필름, 넥슨 모바일 게임 4종(AxE, 스페셜 솔져, 메이플 스토리 M, 파워레인저 올스타즈) 등 40만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을 증정한다.

다음 달 말까지 경품 이벤트도 벌인다. 구매 고객 중 40명을 추첨해 LG 스타일러, LG 코드제로 A9, 건조기 등 LG 인기 가전을 제공한다.

또 V40 씽큐 구매 고객이 LG 정수기를 렌털하면 첫 달 요금을 면제해주고 사용기간에 따라 렌털료를 할인해주는 혜택도 준비했다.

V40 씽큐는 후면에 표준(,200만), 초광각(1600만), 망원(1200만) 등 3개의 카메라를, 전면에는 800만 화소 표준 렌즈와 500만 화소 광각 렌즈 2개의 카메라를 탑재했다.

사진 구도 때문에 사용자가 이리저리 움직일 필요 없이 다양한 화각과 줌을 이용해 인물과 배경에 꼭 맞는 사진들을 한 번에 찍을 수 있다. 선택한 부분만 움직이는 사진으로 만들 수 있는 '매직 포토'와 사진관처럼 조명을 비추는 듯한 효과를 내는 '3D 조명효과',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추천한 컬러로 화장 효과를 내는 '메이크업 프로' 등의 기능도 있다.

무광 컬러로 얼룩이나 지문이 잘 묻지 않아 실용적이다.제품 후면 강화유리의 표면은 나노미터 단위로 미세하게 깎아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안병덕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고객이 사용하면서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혜택을 늘리고, 사후지원을 강화해서 V40 씽큐를 더욱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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