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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T 학생, 국제학술대회서 '젊은연구자상' 수상

등록 2018.10.15 11: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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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유럽-아시아 펄스파워 컨퍼런스 2018(EAPPC)에서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한 UST 전기연구원 캠퍼스 배정수 학생.2018.10.15(사진=UST 제공)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유럽-아시아 펄스파워 컨퍼런스 2018(EAPPC)에서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한 UST 전기연구원 캠퍼스 배정수 학생.2018.10.15(사진=UST 제공)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는 전기연구원 캠퍼스 배정수 학생(에너지변환공학 통합과정)이 최근 중국 창사에서 열린 '유럽-아시아 펄스파워 컨퍼런스 2018(EAPPC)’에서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젊은연구자상(Outstanding Young Researcher Award)은 35세 이하 연구자 중 긴 시간동안 전기에너지를 저장한 후 압축하여 짧은 시간에 매우 높은 수준의 파워(고전압·대전류)를 발생시키는 기술인 펄스파워 분야서 연구 성과가 우수한 연구자 4명에 주어졌다.

배 학생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모듈형 고밀도 펄스전원 기술'에 대한 발표를 통해 펄스파워 기술을 적용한 펄스전원장치 모듈을 직·병렬로 연결, 각 산업에서 요구하는 전압과 전류를 발생시킬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이 기술은 향후 자동차 배기가스 저감장치 및 의료, 농업, 식품 등 다양한 산업에 활용 가능하다.

올해로 7회를 맞는 EAPPC는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독일, 프랑스, 러시아 등 아시아와 유럽 국가들이 펄스파워 기술교류를 위해 격년제로 개최하는 전자기파 분야 국제학술대회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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