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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18일 택시 동맹휴업 대비 대중교통 증차

등록 2018.10.17 14: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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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지역 택시업계가 18일 오전 4시부터 19일 오전 4시까지 24시간 동맹휴업을 결정함에 따라 대중교통 증차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역 택시업계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모여 카카오 카풀영업에 반대하는 '택시생존권 사수결의대회'에 참여키로 결정함에 따라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과 시내버스를 증차 운영키로 했다.

또한 택시부제를 전면해제하는 한편 승용차 요일제도 전면해제하고, 지하철과 시내버스 막차시간도 연장하는 것도 적극 검토중이다.

박제화 기 교통건설국장은 “시민들의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택시업계에 휴업 자제를 촉구하는 한편 모든 교통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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