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대 침신대 총장에 김선배 신약과 교수 선출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침례신학대학교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제14대 총장에 김선배 신약학 교수를 선출했다. 2018.10.23.(사진=침례신학대 제공)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제14대 침례신학대학교 총장에 김선배 신약학 교수가 선출됐다.

 23일 침례신학대에 따르면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이사장 심치열)은 전날 이사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김 교수를 총장으로 뽑았다. 임기는 이날부터 4년 간이다.

 이번 총장 선출에는 교직원과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후보자 정견발표를 듣는 새 방식이 도입됐다. 법인 이사회는 9명 총장 후보자들 정견발표를 듣고 이사회를 개최, 심층 면접을 실시했다.

 김 총장은 침신대에서 신학사와 신학석사를 거쳐 대학 1호로 신학박사를 취득했다. 수도침례신학교 학장과 한국침례신학원 설립 이사를 거쳐 침신대에서 대학원장, 신학대학원장, 사회복지대학원장, 상담복지대학원장, 교회음악대학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