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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삼아 빨래방 세탁기에 들어갔다 갇힌 10대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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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11-03 14:46:02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의 한 셀프빨래방에서 장난으로 대형 세탁기 안에 들어갔다가 갇히는 바람에 호흡곤란 증세를 보인 10대 여학생이 경찰과 119구조대에 구조됐다.

3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6시 21분께 부산진구의 한 셀프 빨래방에서 "세탁기 안에 학생이 갇혀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고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빨래방 업주에게 전화해 동의를 얻은 이후 신고 9분 만에 119구조대와 함께 세탁기 문을 강제로 열고 10대 여학생인 A양을 구조했다.

A양은 친구 5명과 함께 이 빨래방을 찾았다가 장난으로 세탁기 안에 들어간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빨래방에서 '세탁기 안에 들어갔다오면 맛있는 것 사주겠다'고 했고, A양이 자발적으로 세탁기 안에 들어가고 밖에서 문을 잠근 뒤 다시 열려고 했지만 열리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양의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오전 8시께 부모에게 인계했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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