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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이상 일자리 창출위한 창업분야 '50더하기포럼' 열린다

등록 2018.11.05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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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분야 50+일자리 발굴 사례 공유 및 신규 일 모델 발굴 방안 논의

【서울=뉴시스】50더하기 포럼 창업분야 포스터. 2018.11.05.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50더하기 포럼 창업분야 포스터. 2018.11.05.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김영대)은 창업분야 50+세대 일자리 발굴 사례를 공유하고 새로운 일 모델 개발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21일 중부캠퍼스에서 '50더하기 포럼'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창업 분야 일자리에 관심이 많은 50+당사자와 현장 및 학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50+세대 일자리 모델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해당 분야의 신규 일자리 모델 발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부터 서울시50+포털(www.50plus.or.kr)을 통해 사전 참가등록을 진행하며 창업분야 일자리에 관심 있는 50+당사자 및 서울시민, 기업 및 기관 관계자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포럼 이후 신규 일자리 모델 추진을 위한 사후모임을 진행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일자리 펠로우십 추진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 모델 발굴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영대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퇴직 후 좋은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 상황에서 많은 50+세대가 노후 대책으로 창업을 선택한다"며 "그러나 50+세대가 주로 선택하는 요식업 분야의 경우 5년 간 생존률이 18% 밖에 되지 않아 오히려 노후 빈곤이 악화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50+세대가 창업 분야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이번 포럼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50+세대에 적합한 창업 분야 신규 일자리 발굴과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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