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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드론축구'로 소년원생 건전한 사회복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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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11-05 1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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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가 드론축구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전주송천정보통신학교(소년원) 학생들의 건전한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적극 앞장선다. 전주시청 전경.2018.11.05.(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가 드론축구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해 전주송천정보통신학교(소년원) 학생들의 건전한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적극 앞장선다.

 시와 송천정보통신학교는 5일 김양원 전주시 부시장과 오연호 송천정보통신학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축구 교육 프로그램 개설 및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전주소년원 학생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돕기 위한 직업능력개발훈련에 힘쓰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전주소년원에는 드론축구 교실과 관련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시는 드론 분야 직업능력개발훈련과 체험학습, 우수인력 양성 및 취업연계 등을 지원키로 했다.

 두 기관은 또 소년원 학생들의 적성개발 및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상호협력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현재 송천정보통신학교에는 드론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을 선발, 드론 자격증반과 취미교실 형태의 교육을 병행 운영하고 있다.

 시는 향후 드론축구 교실의 내실을 다진 후 법무부 건의를 통해 내년부터 정식 직업훈련 공과 편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전주시가 최첨단 탄소소재와 드론, ICT기술을 융·복합해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보급한 드론축구는 10번의 전국드론축구대회와 12번의 시연행사를 거치면서 전국에 16개 지부와 100여 개 팀이 창단됐다.

 영국과 말레이시아, 일본, 중국 등 해외 각지에서도 드론축구 선수단 창단 문의가 지속되는 등 국·내외에서 꾸준히 주목받아 왔다.

 또 지난 월드컵 우승국인 프랑스의 모형항공협회 이사가 전주를 직접 방문해 드론축구를 벤치마킹 하는 등 향후 '드론축구 세계월드컵' 개최를 위한 기반도 착실히 다져왔다.
 
 김양원 전주부시장은 "앞으로 드론축구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전주소년원 학생들의 직업능력 및 적성개발과 4차 산업혁명 시대 취업 유망직종인 드론분야에 대한 우수인력 취업지원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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