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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초미세먼지 주의보' 오후에 더 심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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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11-07 1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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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민수 인턴기자 = 7일 인천지역에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미세먼지가 오후 들어 더 심해지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인천지역 미세먼지 농도는 부평 84㎍/㎥, 계산 91㎍/㎥, 구월 97㎍/㎥, 청라 79㎍/㎥ 등이다.

 앞서 이날 오전 7시 인천 옹진군·강화군 2개군과 중구 영종도를 제외한 8개 구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됐을 때 기록인 부평 75㎍/㎥, 계산 87㎍/㎥, 구월 86㎍/㎥, 청라 67㎍/㎥ 보다 미세먼지 농도가 더 심해졌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75㎍/㎥ 이상 2시간 이상 지속 될때 내려진다.

 미세먼지 농도가 심한날 어린이와 노약자, 심장·호흡기 질환자 등은 물론 일반인도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자제해야 한다.

 이날 오전 6시 인천을 포함한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는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발령됐다.

 인천지역 500여개 공공기관에서 차량 2부제가 시행되고 있다.

 시는 도로청소차 200여대를 동원해 도로 청소를 2~3회 실시하고 다중 이용시설인 지하철 역사 등에서 야간 물청소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 화력발전소 상한제약으로 이날 오후 9시까지 인천 영흥화력발전소 1·2호기도 화력발전의 출력을 80%로 제한한다.

 시 관계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하루종일 지속될 전망이니, 야외활동과 차량운행을 자제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부탁한다"며 "부득이 야외활동 시에는 마스크나 보호안경을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kms02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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