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가정진흥원, 다문화수용성 확산 성과보고회 개최

【서울=뉴시스】<한국건강가정진흥원 로고>

【서울=뉴시스】구무서 기자 = 한국건강가정진흥원(한가원)은 15일 오후 12시30분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2018년 다문화수용성 확산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한가원의 다문화수용성 확산 사업에 대한 1년 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에 운영되던 다문화이해교육 전문강사 활동보고회를 다문화이해교육 전문강사, 학계, 정책전문가, 현장종사자, 결혼이민자 등이 함께하는 다문화수용성 확산 성과보고회로 확대·운영함으로서 사업간의 유기적 연계를 도모하고 사업의 홍보와 네트워크의 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이해교육 우수강사 및 우수교안 시상 ▲수상자 교안발표 및 지역특화교육기관의 우수사례 발표 ▲다문화이해교육 사업 및 결혼중개업 사례연구 ▲다문화인식 개선 홍보 사업 성과 등 사례발표로 진행된다.

김혜영 이사장은 “이번 다문화수용성 확산 성과보고회를 통해 전체 다문화수용성 사업을 아우르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우수교안의 공유를 통해 전문강사의 교육의 질을 높이고 향후 전문강사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다문화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더욱 발전적인 모습을 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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