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뷰티기업, 홍콩 박람회서 400만 달러 수출상담

【대구=뉴시스】김덕용 기자 = '2018년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에 참가한 에스엘씨 관계자가 자사 부스를 방문한 해외 바이어에게 제품 설명을 하고 있다. 2018. 11. 20.(사진=대구테크노파크 제공) [email protected]
대구TP 한방산업지원센터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018년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에 라라리즈, 에스엘씨, 튜링겐코리아, 아발리코 코리아 등 4개 기업의 참가를 지원했다.
이들 기업은 박람회에서 총 52건, 400만 달러 수출 상담을 하고 현장에서 6만 달러어치를 계약했다.
대구시 프리스타기업인 에스엘씨는 호주 에스테틱 기업 메디스파 솔루션즈와 주력제품(모델링 마스크 팩) 샘플 주문을 받고 현장에서 5000달러를 계약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 제품은 수분 지속력이 뛰어나고 쿨링 효과가 오랫동안 유지되는 등 타사 제품과 차별화된다"고 설명했다.
에스엘 씨 측은 수출협상이 원활하면 납품 물량이 20만 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구=뉴시스】김덕용 기자 = '2018년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에 참가한 지역기업 아발리코코리아 관계자가 자사 부스를 방문한 참관객들에게 제품 설명을 하고 있다. 2018. 11. 20.(사진=대구테크노파크 제공) [email protected]
튜링겐코리아도 메이크업 베이스에 스킨케어 기능을 추가한 'CC쿠션'을 선보여 동남아시아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박진석 대구TP 한방산업지원센터장은 "지역 뷰티 관련 기업들이 다시 한번 중국 시장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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