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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율성 대표 오페라 '망부운' 56년만에 공연···광주시립오페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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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11-21 1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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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광주시립오페라단은 다음달 7일 오후 7시30분, 8일 오후 3시 광주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광주 출신으로 중국 3대 혁명음악가로 추앙받고 있는 정율성 선생의 대표 오페라 '망부운'을 56년만에 다시 무대에 올린다고 21일 밝혔다. 1962년 5월12일 초연당시 배우들. 2018.11.21. (사진=광주시립오페라단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광주 출신으로 중국 3대 혁명음악가로 추앙받고 있는 정율성 선생의 대표 오페라 '망부운'이 56년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다.

 광주시립오페라단은 다음달 7일 오후 7시30분, 8일 오후 3시 광주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정율성 선생의 대표 오페라 콘체르탄테 '망부운'을 공연한다고 21일 밝혔다.

 작품은 중국 운남성의 백족(白族)을 배경으로 남편을 기다리다 죽어 구름이 되어버린 공주의 비극적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주요 노래는 '왕궁으로부터 도주' '아 아름다운 풍경이여' '구름이 된 공주'가 연주된다.

 공연은 소프라노 박수연 신은선 이유림, 메조소프라노 신은정 김진희, 테너 고규남 김정규, 바리톤 김경천, 김치영, 안수호, 조바울, 베이스 김일동과 중국인 소프라노와 광주시립교향악단, 광주시립합창단, 광주시립소년소녀 합창단이 출연한다.

 '망부운'은 광주출신 항일운동가이자 중국 3대 혁명음악가 정율성의 대표작으로 1962년 북경 초연을 끝으로 공연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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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광주시립오페라단은 다음달 7일 오후 7시30분, 8일 오후 3시 광주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광주 출신으로 중국 3대 혁명음악가로 추앙받고 있는 정율성 선생의 대표 오페라 '망부운'을 56년만에 다시 무대에 올린다고 21일 밝혔다. 2018.11.21. (사진=광주시립오페라단 제공) photo@newsis.com
광주시립오페라단은 56년 이상 묻혀있던 악보와 자료들을 찾아내 복원했다.

 또 중국 현지 답사를 통해 무대, 의상, 무용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고증을 통해 작품을 완성해 지난해 8월13일 1차 시연회를 가졌다.

 광주시립오페라단 관계자는 "망부운 작품을 광주시립오페라단의 브랜드 공연작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중국 현지 공연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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