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제주도, 3억투입 해안경관 복원사업 마무리

등록 2018.11.27 11:16:0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해안경관의 유지와 보존을 위해 올해 예산 3억원을 투입한 해안경관 복원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해안변에 흉물로 방치돼 있던 사용하지 않는 해안초소 18개소를 제주해양경비단과 협의해 철거했다.  특히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해안변 언덕에 설치된 선박모양의 노후된 콘크리트 전망대의 경우 친환경 전망대로 탈바꿈시켰다.

 구좌읍 김녕 묵지코지내 파손된 체험어장 진입로는 주변환경과 어울리는 소재로 보수·보강하고 최근 트렌드에 맞게 색감을 입혔다.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 이 사업은 ‘공유수면 관리강화 방침’에 따라 도내 산재해 있는 해안경관 저해시설물, 무분별 하게 시설된 데크시설, 사용하지 않는 해안초소 등을 대상으로 일제  조사를 실시해 보완유지 시설물과 철거 시설물 등을 선별해 시행됐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