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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복귀작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스토리·비주얼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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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12-02 12: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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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현빈(36)과 박신혜(28)의 tvN 토일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극본 송재정·연출 안길호)은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이국적인 분위기로 첫 방송부터 시청자 눈을 사로잡았다.

1일 오후 9시대 방송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제1회에서는 투자회사 제이원 대표 '유진우'(현빈)가 '마법'이라고 부르기에 손색없는 증강현실(AR) 게임을 발견하고, 스페인 그라나다의 낡고 오래된 보니따 호스텔 주인 '정희주'(박신혜)와 인연을 맺게 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오프닝에서 누군가에게 쫓기는 듯했던 '정세주'(그룹 '엑소' 찬열)가 그라나다로 가는 기차 안에서 총을 맞고 사라지는 이야기가 그려져 궁금증을 증폭했다. 이후 세주가 진우를 매료시킨 AR 게임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개발자이고. 희주가 그의 누나이자 미성년자인 그의 법적 보호자라는 사실이 밝혀지는 등 호기심을 더했다.

2015년 1~3월 방송한 SBS TV '하이드 지킬, 나' 이후 영화에 주력하다가 약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현빈은 '로맨스 남신'다운 매력은 물론 야망·냉철함·수완 등 성공한 사업가다운 기질까지 선보여 시청자가 더욱 기대감을 품게 했다.

스토리 외에 아름다운 그라나다의 풍광, 진우가 AR 게임을 구현할 때마다 펼쳐진 밀도 높은 CG 등도 이 드라마를 더욱더 흥미롭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의 성공적인 출범은 시청률로도 입증됐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이 드라마' 제1회는 유료 매체 기준 전국 시청률 7.164%를 기록했다. 동 시간대 케이블과 종합편성채널 포함 1위다. JTBC 예능 '아는형님'(5.508%)를 압도했다. 

'미스터션샤인'이 7월7일 첫 방송에서 기록한 8.5%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전작인 '나인룸'이 10월6일 첫 방송에서 거둔 5.7%보다 훨씬 높아 가능성을 보였다. '나인룸'은 10월7일 제2회에서 5.4%로 하락했으나 '알함브라 궁전'은 2일 제2회에서 시청률이 좀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AR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고연령대 시청 층에 어떻게 접근하느냐가 '미스터션샤인' 급 시청률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2일 오후 9시부터 제2회가 방송한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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