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우수 교육 관리기관 선정돼 장관 표창 수상

재난안전 유관부서 118명 전원 전문교육 이수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2018년 행정안전부로부터 우수 교육관리기관으로 선정돼 장관표창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전국 383개 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행안부가 재난안전분야 종사가 교육관리 유공 대행기관에 대해 수여하는 상이다.

구는 지원들의 재난안전관리 대응 능력을 전문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재난안전 유관부서의 관리자와 실무자 전문 교육이수를 추진했다.

또 재난안전 유관부서 외 부서의 직원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난대비 교육훈련도 진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재난안전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모든 부서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재난유관 부서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각종 안전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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