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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엘라스틱과 빅데이터 검색·분석 노하우 공유한다

등록 2018.12.03 14: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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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엘라스틱, 13일 서울 밋업 행사 개최

여러 개발자와 네트워크 구축코자 행사 마련

여기어때, 엘라스틱과 빅데이터 검색·분석 노하우 공유한다


【서울=뉴시스】최선윤 기자 = 종합숙박·액티비티 앱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이 글로벌 데이터 검색·분석 기업인 엘라스틱과 함께 '서울 밋업' 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여기어때는 오는 13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엘라스틱서치 서울 밋업'을 개최한다. 여기어때는 엘라스틱서치 사용자들과 교류하고 개발 생태계를 후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함께 마련했다. 정기 이벤트 '서울 밋업'은 개발자 대상으로 엘라스틱의 최근 이슈와 활용 방법이 공유되는 자리다.

김종민 엘라스틱 커뮤니티 매니저가 나서 엘라스틱이 진행한 업데이트 내용을 설명하고, 정호욱 여기어때 개발실장은 엘라스틱서치 도입 성과를 발표한다. 이후 커뮤니티 대담, 경품 추첨 등 네트워킹 시간이 준비됐다.

엘라스틱은 데이터 검색 분야를 선도하는 오픈소스 기업이다. 대표 기술인 '엘라스틱서치'는 대용량 데이터의 분산 처리가 쉽고, 자연어 처리와 한글 형태소 분석 등 검색 기능이 탑재됐다. 여기어때를 포함해, 넷플릭스, 위키피디아 등 다수의 기업이 엘라스틱서치를 채택해 사용 중이다.

여기어때는 "빅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검색 시스템 구축은 중요 과제"라며 "엘라스틱서치 활용법을 공유하고, 여러 개발자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본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스템 활용 기술을 성장시키고, 개발자 커뮤니티의 소통을 확대하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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