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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도시가스 안전관리 IoT 접목

등록 2018.12.07 11: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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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도시가스 안전관리 IoT 접목

【천안·아산=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과 아산지역에 보급되는 도시가스 안전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접목됐다.

JB주식회사(대표이사 한권희)는 현장 안전관리를 위해 천안과 아산지역 도시가스 시설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장치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IoT기술 접목은 지난 6월부터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도시가스 배관 안전·운영관리 통합서비스 확산' 과제에 따른 것으로 원격정류기와 원격관말압력장치, 지진관측 장치 등이 설치됐다.

 IoT 장치는 도로 진동을 자율적으로 감지해 무단굴착공사를 발견하고, 원격 모니터링을 통해 배관의 전위값을 확인하는 등 효율적이고 안전한 현장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JB 관계자는 "데이터를 종합상황실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IoT 기반 종합모니터링시스템도 연내에 구축 완료 예정"이라며 "내년부터는 해당 정보를 분석해 배관의 건전성을 평가하고 위험도를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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