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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발에 항공기 지연 속출…인천공항 16편, 김포공항 25편

등록 2018.12.13 11: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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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항공청, 저시정 1단계 발령

가시거리 400m 안될 때 저시정 경보

【인천공항=뉴시스】홍찬선 기자 = 18일 오전 중부지방에 내린 폭설로 인해 인천국제공항에 여객기 지연이 속출하고 있다. 이날 눈 내리는 인천공항 계류장에서 관계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날 폭설로 인해 인천공항은 출발 41편, 도착 12편이 지연됐고, 김포공항도 국내선 20편이 지연, 6편이 결항 됐다고 밝혔다. 2017.12.18.  mania@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홍찬선 기자 = 13일 중부지방에 내린 폭설로 인해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을 출발하려던 항공기 운항이 지연되고 있다. 사진은 인천공항 계류장의 모습. 2018.12.13.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홍찬선 기자 = 13일 오전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내린 눈으로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에 항공기 지연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지방항공청은 이날 중부지방에 내리는 눈으로 인해 오전 10시14분 저시정 1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에서 중국 푸동으로 출발하려던 대한항공 KE897편등 16편의 항공기 출발이 지연되고 있다. 김포공항도 10시 기준 항공기 25편이 지연되고 있다.

서울지방항공청은 가시거리가 400m 미만일 때 저시정 경보를 발령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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