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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公, 인도네시아에 공항 운영 노하우 전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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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12-18 16:24:50
공사, 인도네시아 공기업 AP1과 컨설팅 계약
AP1, 발리공항 포함한 현지 13개 공항 운영
공사, 내년부터 2년간 교육컨설팅 제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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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홍찬선 기자 =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17일 오후(현지시각)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공항공사 AP1와 공항운영노하우 교육컨설팅 계약 체결식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이날 체결식에서 공사 임병기 미래사업추진실장(오른쪽)과 인도네시아 AP1 파익 파흐미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12.18.(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홍찬선 기자 = 인천공항의 운영 노하우가 인도네시아 13개 공항으로 수출된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공항 운영 공기업인 AP1(Angkasa Pura Satu)과 약 5억7000만원 규모의 교육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AP1은 발리공항을 비롯한 인도네시아 동부 13개 공항을 운영하고 있다.

공사는 2019년부터 2년 간 AP1 산하 13개 공항의 임직원 470명에게 ▲공항운영 및 리더십 ▲터미널 운영 ▲여객서비스 ▲상업시설 운영 ▲공항시설 관리 ▲인사 ▲재무 등 7개 분야에 대한 교육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 공사는 인도네시아 현지 공항의 특성 등을 분석해 인도네시아 상황에 맞는 교육 컨설팅을 AP1 임직원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임직원 교육은 인천공항공사 인재개발원과 자카르타 현지 교육원에서 각각 진행된다.

우선 2019년 4월부터 AP1의 중급 관리자 20명이 인천공항 인재개발원에서 2주간 공항운영 교육을 받게 된다. 이후 인도네시아 현지로 공사 직원을 강사로 파견해 AP1 실무자 450명을 대상으로 인천공항 운영 노하우를 본격적으로 전수할 계획이다.  

파익 파흐미 AP1 사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AP1 임직원들이 공항 운영 및 여객 서비스에 필요한 우수 역량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사 임병기 미래사업추진실장은 "앞서 인도네시아에서 수행한 여러 사업들이 발판이 돼 올해도 대규모 교육 컨설팅사업 수주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향후 인도네시아에서의 추가 사업 발굴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공사는 지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상업컨설팅 사업을 수행하며 AP1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2012년 자카르타 공항 ACI APEX 프로그램 사업을 시작으로 2013년 자카르타 공항 확장사업 사업관리용역(PMC), 2014년 수라바야 공항 3터미널 마스터플랜(MP) 수립 사업, 2015년 자카르타 공항 3터미널 상업컨설팅을 수행하며 인도네시아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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