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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올해 문화관광 '우수축제' 선정

등록 2019.01.02 10: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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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원창묵 강원 원주시장이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개막식에서 개막을 선언 하고 있다.2019.01.02.(사진은 지난해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개막식이다.)gsm@newsis.com

【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원창묵 강원 원주시장이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개막식에서 개막을 선언 하고 있다.2019.01.02.(사진은 지난해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개막식이다.)[email protected]

【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9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지역 대표 축제 행사를 선정해 매년 발표하고 있다.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지난 2018년 ‘유망축제’에서 한 등급 상승해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지역 주민 참여도가 높고 안전관리 및 주정차 등 안내 체계가 잘 구축돼 있는 등 행사 규모와 볼거리 측면에서 타 축제와 차별화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참가팀 중 50%이상이 지역 주민으로 구성되는 등 지역 주민 참여도가 높았던 부분이 평가에 유리하게 작용했다.

원주시는 이번 '우수축제' 선정에 따라 상설 공연장 설치, 따뚜공연장 조명개선 등 기반시설 확충은 물론 댄싱카니발 서포터즈 도입, 연계 축제 확대 등을 통해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을 글로벌 축제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원주시 따뚜공연장 일원에서 개최된 지난 2018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관람객 53만4502명, 경제적 파급효과 404억7000만원을 기록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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