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이해찬 "서영교·손혜원, 언론 보고 알아…사무처에 조사 지시"

등록 2019.01.16 11:04:1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영교, '재판 청탁 의혹'…손혜원 '목포 땅 투기 의혹'

민주당, 윤호중 총장 중심으로 경위 파악 등 조사 예정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확대간부회의에서 이해찬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2019.01.16.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확대간부회의에서 이해찬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한주홍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재판 청탁 의혹이 불거진 서영교 의원에 대해 "언론 보도를 보고 알았는데 사무처에 상황 파악을 해보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서 의원 의혹과 관련해 보고를 받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서 의원이 당에 해명한 건 없느냐'는 질문에는 "지금 언론에 난 것밖에 잘 몰라서 파악을 해보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목포 땅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손혜원 의원에 대해서도 "사무처에서 파악을 해볼 것"이라고 짧게 답했다.

민주당은 윤호중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사무처가 경위 파악 등 사건을 조사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