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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하늘 연주하다···'토크콘서트, 오선지에 담은 우주'

등록 2019.01.29 11: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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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아 ⓒ서울시향

조은아 ⓒ서울시향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서울시향이 31일 오후 7시30분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퇴근길 토크 콘서트 I: 오선지에 담은 우주'를 연다.

클래식 작품들 중 '우주'와 관련한 곡들을 해설과 함께 선보인다.

소프라노 윤성회가 협연하는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중 아리아 '밤의 여왕', 드뷔시 '달빛' 등 친근한 음악이 중심이다.

홀스트 '행성' 중 1악장 '화성, 전쟁의 신', 4악장 '목성, 쾌락의 신' 그리고 이수인 '별' 등 현대 작품도 아우른다. 영화음악 작곡가 존 윌리엄스가 작업한 영화 '스타워즈'와 '슈퍼맨' 주제곡들을 연주하며 클래식 입문도 돕는다.

해설자인 피아니스트 조은아(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가 피아노 반주에도 참여한다. 경희대 우주과학과 김성수 교수가 사회자로 나선다. 미국 우주 망원경연구소에서 연구원, 미국 로체스터 공대 방문교수를 역임한 전문가다.

 2017년 토스카니니 국제 지휘자 콩쿠르에서 1위없는 2위를 차지한 차세대 지휘자 차웅이 지휘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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