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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한-프 항공회담 3월 개최…인천~파리 노선 운항횟수 늘어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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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1-29 18:18:16
한국-프랑스 항공당국, 3월 초 항공회담 개최 예정
인천~파리 노선, 양대 대형항공사 주 12회 운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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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은결 기자 = 한국-프랑스 항공회담이 오는 3월 초 프랑스 파리에서 열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국토교통부와 항공업계에 따르면 양국의 항공당국은 3월 초 프랑스 파리에서 항공 실무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과 에두아르 필립 프랑스 프랑스 총리 간 회담에서 운항 횟수 증대에 대한 언급이 나온 이후, 국토부 측은 꾸준히 프랑스 항공당국과의 회담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 관계자는 "3월 초에 파리 항공당국과의 항공 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라며 "회담 결과 인천~파리 노선의 운항 횟수가 증대된다면 국민 편의 또한 증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3월 회담은 지난 2017년 9월 이후 처음 열리는 한-프랑스 항공회담이다.  앞서 지난 2016년 당시 국토교통부와 프랑스 항공청은 노선을 주 14회까지 늘리는 것으로 원칙적인 합의를 한 바 있다.

그러나 2017년 한-프랑스 항공당국은 인천~파리 노선 증편을 위한 회담을 벌였지만, 결국 합의에는 이르지 못한 바 있다. 노선 증편 여부는 프랑스 항공당국의 의지에 크게 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인천~파리 노선의 경우 대한항공은 주 7회, 아시아나항공이 주 5회 운항하고 있다. 인천~파리 노선은 만성적인 좌석난에 시달리는 인기 노선이다. 이 때문에 항공업계에선 이번 항공회담이 최종적으로 운항 횟수 확대로 이어질지 촉각을 세우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1973년 인천~파리 노선을 개설한 이후 40여년간 운항 중이다. 아시아나항공은 파리 노선 취항을 위해 1997년부터 프랑스 정부에 복수취항을 요청했으며 2008년 인천~파리 하늘길에 신규 취항한 이후 2014년부터 주 5회 운항 중이다.

 ke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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