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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동포 3세 일본 배우 아라이 히로후미 성폭행 혐의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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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2-01 19: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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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NHK 대하드라마 '사나다마루(眞田丸)'와 영화 '유레루' 등에 출연해 낯익은 재일동포3세 배우 아라이 히로후미(新井浩文·40)가 성폭행 혐의로 체포됐다고 NHK가 1일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일본 경시청은 아라이가 작년 도쿄도 자택에서 30대 여성을 성폭행한 용의로 강제 연행했다.

경시청은 도쿄 세타가야(世田谷)구에 거주하는 아라이를 구금했으며 그가 혐의를 인정하면서 자택을 수색하는 등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방송은 전했다.

아라이는 지난해 7월 세타가야 구 소재 자택에서 30대 여성에 가해 행위를 했으며 피해자가 당일 신고하면서 경시청이 수사에 들어갔다.

경시청은 1일 오전 9시부터 아라이 집을 수색하는 한편 낮 12시부터 경시청 본부에서 아라이에 대한 신문을 벌였다.

아라이는 아오모리(靑森)현 히로사키(弘前)시 출신으로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도쿄로 올라왔으며 2001년 영화 'GO'로 데뷔했다.

그는 영화 '피와 뼈', '천국의 책방-연화', '게르마늄의 밤', '할복', '아웃레이지 비욘드', '그 밤의 사무라이', '붉은 계절', '기생수','바쿠만', '견원' 등에서 주조연을 맡아 존재감을 과시했다.

수십 편의 드라마에도 등장한 아라이는 일본과 국제 영화상을 다수 수상하는 등 뛰어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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