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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디지털기술융합 혁신성장 산업육성에 55억원 투자

등록 2019.02.07 10: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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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 전경.

제주도청 전경.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디지털기술융합을 통한 혁신성장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17개 사업에 총 55억원을 투자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4억원을 투자해  지역주민 참여 기반 디지털 사회혁신 활성화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이 현안을 제시해 토론하는 디지털 참여 플랫폼 운영과 플랫폼을 통한 지역현안 해결과제 프로젝트로 추진된다. 

과학행정 체계 확립과 빅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사업에 17억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주요정책 수립시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반영하기 위해 사전 컨설팅 수행, 분야별 빅데이터 분석 모델 발굴·활용 교육으로 진행된다.   

도시행정 데이터 기반 지능형 스마트시티 추진사업에 18억원이 투자된다. 이 사업은 최신 ICT기술을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 등 4차산업혁명 중장기 마스터플랜 마련을 위한 제주형 스마트시티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과 대중교통을 활용한 이동형 IoT 플랫폼 고도화 등으로 추진된다.

 ICT 기반 미래형 융합 신산업 육성 지원사업에는 16억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지역ICT산업 육성을 위해 기술 개발과 제품마케팅을 지원하고, 신기술 활용한 SW융합제품 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한다.

노희섭 도 미래전략국장은 “디지털융합기술을 활용한 도민체감, 사회문제 해결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이와 연계된 중앙 공모사업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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