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이 정도면 밸런타인데이 데이트 딱이쥬"

14일 커플 포토존·커플 패키지·불꽃 쇼 운영

【서울=뉴시스】에버랜드 '밸런타인데이 커플 포토존'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연인과 달콤한 하루를 보내세요."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대표 정금용)이 운영하는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가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당일 다채로운 로맨틱 데이트 코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밸런타인데이 당 연인과 사랑스러운 커플 샷을 남길 수 있도록 알파인 라운지 실내에 있는 '감성 사진관'에서 밸런타인데이 파티 분위기로 치장한 '커플 포토존'을 운영한다.

은은한 달빛에 비친 커플 실루엣을 촬영할 수 있도록 하면서 '달콤한 사랑'도 연상시키는 '달달 포토존', 황금빛 밸런타인데이 레터링 풍선으로 꾸민 '파티 포토존' 등이다.
 
특히 이곳에서 촬영한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시한 관람객에게 '초콜릿 뽑기 대작전' 응모 기회를 준다.
 
또한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당일 이용권 2매, 초콜릿 뽑기 응모권 등으로 구성한 '2인 커플 패키지'를 46% 할인된 5만8000원에 소셜 커머스나 오픈마켓 등 온라인 사이트에서 판매한다. 이를 이용해 당일 방문한 선착순 400명에게 '사파리 월드 우선 탑승권'을 증정한다.

【서울=뉴시스】에버랜드 '로맨스 인 더 스카이'

끝으로 겨울철 매주 금·토요일 밤 진행하는 멀티미디어 불꽃 쇼 '로맨스 인 더 스카이'를 밸런타인데이 당일에도 펼친다. 평소보다 불꽃 종류와 발사량을 늘려 더욱 스펙터클한 불꽃 쇼를 선보여 로맨틱 데이트에 화룡점정할 태세다.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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