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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생태산업개발사업 협력 전문가 워크숍 울산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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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2-11 17: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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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11일 울산시 남구 롯데시티호텔울산에서 울산대학교 주최로 '한·중·일 생태산업개발사업 협력 및 발전을 위한 전문가 워크숍'이 열리고 있다. 2019.02.11. (사진=울산대학교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한국과 중국, 일본의 생태산업개발사업 협력을 모색하는 전문가 워크숍이 11일 울산에서 열렸다.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이날 롯데시티호텔울산에서 '한·중·일 생태산업개발 사업 협력 및 발전을 위한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울산대와 BK21 플러스 친환경생태산업단지 인력양성사업단, 울산생태산업개발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생태산업단지는 산업단지 내 기업에서 발생한 폐기물이나 미활용 에너지를 다른 기업의 원료 및 에너지원으로 활용, 산업단지의 자원과 에너지 효율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친환경 미래산업단지를 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기존 산단을 생태산단으로 전환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2016년까지 전국 12개 지역을 대상으로 생태산단 사업을 추진했다.

울산대가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울산생태산단 사업은 250여 억원의 정부 및 울산시 연구비와 36건의 산업공생사업에 2500억원의 민간 투자를 유치했다.

이에 따라 연간 1500억원의 수입 창출과 함께 60만t의 온실가스를 감축, 세계 각국의 벤치마킹 대상에 되는 성과를 거뒀다.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서 한국 전문가들은 일본 키타큐슈시가 추진하는 에너지 네트워크 사업에 기술자문을 한다.

또 한·중·일 생태산단 추진 현황 정보를 공유하고, 한국형 생태산단 기술의 중국 전수를 위한 세부 사업 논의, 울산지역 생태산단 사업 현장 시찰 등이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을 준비한 박홍석 울산대 교수는 "현재 유엔산업개발기구가 한국의 생태산단 사업을 전 세계에 전파하고자 울산대에 국제산업생태연구센터 설립을 추진 중에 있다"며 "많은 국가들이 한국의 생태산단 사업을 지속가능한 산업발전 전략으로 벤치마킹하고 있어 울산을 세계적 산업생태개발 연구개발허브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pi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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