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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신공항 건설 장기화에 시민간 찬반 갈등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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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2-19 11:47:57
지지 기자회견 등 시민운동
일부는 반대 100만 국민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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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김상우 기자 = 동남권관문공항 여부를 두고 논란을 빚고 있는 김해신공항에 대해 찬성하는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김해신공항건설지지부산김해공동대책협의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허점도 이상복 회장은 19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김해신공항을 지지하며 가덕도 이전을 반대했다. 2019.02.19   woo@newsis.com 

【김해=뉴시스】김상우 기자 = 김해신공항 건설이 동남권관문공항 여부를 두고 장기화 되면서 부산 김해시민들간 찬반 논쟁이 발생하면서 갈등이 우려되고 있다.

 지난 13일 대통령이 부산시를 방문한 이후 김해신공항 재검토 움직임을 보이자 시민들간 찬반 논쟁이 활발해 지고 있다.

 김해신공항건설지지부산김해공동대책협의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허점도 이상복 회장은 19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김해신공항 건설을 지지하며 가덕도 이전을 반대했다.

  김해신공항 지지 협의회는 "김해신공항은 김해시민과 강서주민의 효자공항으로 재검토 논의나 이전을 원천적으로 반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정치인들은 부울경 시도 단체장의 요구가 시도민의 뜻인지 명확히 하려면 최소한 공항 인접지역민들에 여론조사를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특히 "최근들어 김해신공항 재검증 움직임에 대해 정치인들이 논란을 부추기고 있다"며 "실망과 개탄을 금할 수가 없다"며 비판했다.

 협의회는 "부울경 3개 시도지사는 자신들의 합의 사항이 시도민의 뜻인 것처럼 발언하지 말라"고 요구했다.

 또한 김해신공항 최대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소음과 안정성은 김해시와 부산의 강서구 지역민들의 문제라고 주장했다.

 따라서 김해시민과 강서구의 주민들의 진정한 뜻을 알 수 있도록 여론조사 실시를 촉구했다.

 이에 반해 경남과 부산 울산지역 시민단체들이 정부의 김해신공항 반대와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을 요구하며 100만 온라인 국민청원운동을 시작한다.

김해신공항 반대 동남권관문공항추진 100만 국민청원 부·울·경 범시민운동본부는 18일 경남도청에서 선포식을 열었다.

 운동본부는 "안전과 소음 등 많은 문제를 갖고 있는 김해신공항 계획을 백지화하고 동남권 미래를 열어갈 관문공항을 건설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운동본부는 시민 20만명 청원을 통해 청와대 답변을 듣고, 100만명 동의를 받아 정책 변경을 요청하는 의지를 보여주겠다는 입장이다.

 운동본부는 그동안 제기됐던 김해신공항 건설에 따른 문제들을 지적하기도 했다.

 100만 국민청원운동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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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김해신공항 반대 100만 국민청원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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