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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등 전북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 스마트시티 발전방향 모색

등록 2019.02.19 14: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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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한국국토정보공사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한국국토정보공사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강명수 기자 = 전북혁신도시에 입주한 공공기관들이 스마트시티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나섰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19일 LX본사에서 ‘전북 혁신도시 공공기관장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공공기관장 정책포럼은 전북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각 기관의 정책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이스메이커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최창학 LX 사장과 김경규 농촌진흥청 청장,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조성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김수영 한국출판문화사업진흥원 원장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조찬을 겸한 자유토론을 시작으로 부산국가시범도시 총괄계획가인 황종성 박사의 발표와 질의응답, 참석자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황 박사는 이 자리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도시 플랫폼 조성과 환경·제도 기반을 통한 스마트시티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창학 사장은 “스마트시티 사업은 인간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며 “전북 지역이 스마트시티 선도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LX는 지난해 8월 전주시와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LX의 공간정보기술과 전주시의 행정정보를 활용해 국내 최초로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시티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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