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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석사 58명∙박사 2명 등 1424명 학위 수여

등록 2019.02.20 17:05:32수정 2019.02.20 17: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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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20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2019년 봄 학위수여식' 후 졸업생들이 자축하고 있다. 2019.02.20. (사진= 동국대 제공)photo@newsis.com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20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2019년 봄 학위수여식' 후 졸업생들이 자축하고 있다. 2019.02.20. (사진= 동국대 제공)[email protected]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20일 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2019년 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사 1357명, 석사 58명, 박사 2명,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학위과정 7명 등 총 1424명이 학위를 취득했다.

행사는 삼귀의례, 학사보고, 축사, 학위 및 상장 수여, 사홍서원 등으로 진행됐다.

한태식(보광) 동국대 총장은 “미래에 대한 희망과 열정을 잃지 말고 동국의 정신을 가슴속 깊이 새겨 이 사회의 훌륭한 인물이 되길 바란다”며 졸업을 축하했다. 

또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자광 큰스님은 “세상에 모든 것은 인연법으로 이뤄져 있다”며 “사회에 나가서도 동국대에서 배운 인연법을 소중히 여겨 만남을 좋은 인연으로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이대원 경주캠퍼스총장은 환송사를 통해 “인생에 있어 학위를 받는 것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며 “‘항상 배움의 자세를 견지한다면 10년, 20년 후에는 현재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성취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영예의 전체 수석은 안상은(간호학과), 차석은 권다솜(영어영문학과) 졸업생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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