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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의 모든 것' 광주시 'SWEET 2019' 개최

등록 2019.02.26 17: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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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30개국 210개사 참여 신기술·제품 전시

【광주=뉴시스】 SWEET 2018 전시장.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SWEET 2018 전시장.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시는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인 'SWEET(Solar, Wind & Earth Energy Trade Fair) 2019'를 3월13일부터 15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광주시와 전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KOTRA,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이 공동 주관한다.

SWEET 2019에서는 신재생에너지 분야 태양광, 풍력, 바이오에너지, 이차전지, 수소, 전기·전력 등 에너지효율 분야 국내외 신기술과 제품이 선보인다.

전세계 30개국 210개사가 참여해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 사업화를 추진하고 정보 제공, 판로 개척의 장으로 운영한다.

올해는 글로벌 태양광컨퍼런스(GPVC), 전기 기술세미나 등 전문행사 21건이 동시 개최되면서 전문 참관객이 대거 참여해 정보를 교류한다.

빛가람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전력, 전력거래소 등 에너지 공기업들도 참여해 양적·질적으로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전력공사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송배전, 스마트그리드 등 협력업체를 포함한 40개사가 참여하는 '한국전력 동반성장관'을 운영한다.

한국서부발전 등 발전 6개사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중소기업들과 함께 '한국발전산업관'을 구성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SWEET 2019 개최가 호남권의 신재생에너지 산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강소기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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