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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글로벌 마이스 재도약 위해 100억 투자

등록 2019.03.19 10: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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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 전경.

제주도청 전경.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글로벌 마이스(MICE) 중심지로 재도약하기 위해 3대 전략을 설정하고 100억원을 투자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제주 마이스 산업 균형화, 국내외 마이스 수요 창출과 제주 마이스 마케팅 시장확대, 제주 마이스 서비스 품질향상 등을 3대 전략으로 설정해 추진한다. 

마이스 산업의 인프라와 인적자원과 서비스 등 소프트웨어의 조화를 통해 마이스산업 성장기반을 강화하고 제주의 마이스산업의 약점으로 거론되는 전시분야를 중점 육성한다.

또 미래관광을 위해 도내 고공 와이파이와 연계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마이스 참가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2022년 3월 완공예정인 다목적 복합시설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제주형 특화전시장 개발에도 주력한다.

지난해 도가 유치한 마이스는 178건으로, 당초 목표인 170건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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