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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국내 최대 3D프린팅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 ‘순항’

등록 2019.03.21 08: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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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21일 오후 2시 남구 테크노산업로 울산뿌리기술센터 공사 현장에서 '차세대 조선·에너지 부품 3D프린팅 제조공정 연구센터’ 착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조감도. 2019.03.21. (사진= 울산시 제공)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21일 오후 2시 남구 테크노산업로 울산뿌리기술센터 공사 현장에서 '차세대 조선·에너지 부품 3D프린팅 제조공정 연구센터’ 착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조감도. 2019.03.21. (사진= 울산시  제공)[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21일 오후 2시 남구 테크노산업로 울산뿌리기술센터 공사 현장에서 '차세대 조선·에너지 부품 3D프린팅 제조공정 연구센터’ 착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주관으로 열리며 경과보고, 건축현장 착공설명, 시삽(현장) 순으로 진행된다.

제조공정연구센터는 총 사업비 230억원이 투입돼 울산테크노산업단지 내에 연면적 2054㎡, 연구동, 파일럿 플랜트(Pilot Plant)동 2개동 규모로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다.

연구동에는 3D스캐너실, 연구실, 회의실 등이, P/P동에는 3D프린팅 장비실, 실험실, 후처리실 등이 들어선다.

기업의 생산공정기술과 신제품 개발, 시제품 제작·생산, 소재·부품 신뢰성 평가 등을 지원한다.

특히 울산 테크노산업단지에는 이번 ‘제조공정연구센터’에 이어 향후 ‘3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와 ‘소재상용화 3D프린팅 품질평가센터’도 완공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울산 테크노산업단지에는 앞으로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대학교, 기업들이 연계한 ‘국내 최대 3D프린팅 산·학·연 클러스터’가 구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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