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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형무소 마당 죽은 쥐 뜯어보니 마약과 휴대폰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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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3-25 21:47:39  |  수정 2019-03-25 22: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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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 꿰매 형무소 마당에 던져진 쥐  <CNN 캡쳐>
【런던=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영국에서 약물과 휴대폰 등 수감자 금지 품목들로 속이 가득 채워진 죽은 쥐가 형무소 안쪽으로 던져졌다가 발각됐다.

런던 남서쪽 도싯 형무소의 철조망 안쪽에서 한 근무자가 이런 쥐들을 발견했다고 25일 영국 관리들이 말했다.

이 직원은 죽은 동물 몸통에 꿰맨 실자국을 알아보고 실밥을 뜯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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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안에 든 금지품 

쥐 3마리 속에는 휴대폰 5대와 충전기들, 심 카드 3개, 담배 궐련용 얇은 종이, 마리화나 및 실험실 제조 약물 스파이스 등이 들어있었다.

정부의 교정 최고 책임자인 로리 스튜어트 법무차관은 "범죄자들이 감옥 안으로 약물을 밀반입하기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라고 하고 온갖 꾀를 쓴다는 사실을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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