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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성복역 인근 쇼핑몰 공사장서 불(종합)

등록 2019.03.27 17: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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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조성필 기자 = 연기가 치솟고 있는 경기 용인시 수지구 성복역 인근 한 복합쇼핑센터 신축공장 현장. 2019.03.27 (사진=독자 제공) photo@newsis.com

【용인=뉴시스】 조성필 기자 = 연기가 치솟고 있는 경기 용인시 수지구 성복역 인근 한 복합쇼핑센터 신축공장 현장. 2019.03.27 (사진=독자 제공) [email protected]


【용인=뉴시스】 조성필 기자 = 27일 오후 4시31분께 경기 용인시 수지구 성복역 인근 한 복합쇼핑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인력 128명과 차량 등 장비 53대를 투입해 화재 진화에 나섰다.

대응 2단계는 인접한 소방서 5~6곳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다.

현재까지 알려진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불이 난 복합쇼핑센터는 오는 6월 준공을 앞둔 상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용인시는 이날 오후 4시50분께 안전안내 문자를 발송, 연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인근 주민에 대피를 당부했다.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무리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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