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박물관, 빛공해 사진·UCC 공모전

【서울=뉴시스】이진영 기자 = 조명박물관은 제15회 빛공해 사진·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특별시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공해의 빛·생명의 빛·문명의 빛' 이다. 빛이 주는 환경공해, 빛에 대한 소중함, 빛으로 문명을 이롭게 한 사례 등을 공유해 좋은 빛 환경을 조성하자는 데 의의가 있다.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사진과 UCC 작품을 오는 4월 8일부터 6월 17일 오후 6시까지  '어린이·청소년부'와 '일반부'로 구분해 접수하면 된다.

사진 부문은 1인 5점까지, UCC 부문은 1인 또는 1팀(최대 5명까지) 2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 1차와 2차 심사에 걸쳐 총 70점(사진 58점·UCC 12점)이 선정된다.
 
어린이청소년부는 서울시장상을, 일반부는 조명박물관장상을 수여한다. 수상자들에게는 조명박물관 1년 무료 입장권과 함께 총 3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이 제공된다.

시상식은 7월 말경에 서울시청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서울시청, 시민청, 서울도서관, 조명박물관, 공모전 홈페이지, 유튜브 등 각종 온오프라인에서 전시 및 홍보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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