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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조선해양기자재 중소·중견기업 맞춤형 수주 지원

등록 2019.03.29 06: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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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전시회 참가업체 모집 마케팅 등 지원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29일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지역 조선해양기자재 중소·중견기업의 위기 극복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를 위한 조선해양기자재 기업 맞춤형 해외수주 지원사업(사업비 3억 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 내용은 국제 조선해양전시회 울산공동관 운영, 국내외 대형선주 및 선급, 조선사와 간담회 지원, 해외 마케팅을 위한 홍보 동영상 및 외국어 카탈로그, 시제품 제작 지원 등이다.

시는 오는 6월 노르웨이에서 열리는 노르 쉬핑(Nor-Shipping) 전시회를 시작으로 10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코마린(KOMARINE), 12월 중국 상하이 마린텍 차이나(Marintec China)에 울산공동전시관을 운영한다.

참가 자격은 울산시에 사업자등록된 중소·중견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엔 전시관 임차비 100%, 전시관 장치비 100%, 통역료 100%, 왕복 항공료 50%가 지원된다.

상세한 내용은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누리집(www.uipa.or.kr)을 참조하거나 울산정보산업진흥원 기반운영팀(210-026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5억 원을 들여 조선기자재 기업 39개사를 대상으로 해외수주 지원사업을 벌여 총 9759만 달러어치 수출 상담을 주선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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