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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선생님' 변신한 김정숙 여사, 식목일 전날 우리 꽃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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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4-04 17:16:15
청운초 3학년 학생들과 우리꽃 나무 심기
행사 후 직접 만든 도시락으로 점심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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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식목일을 하루 앞둔 4일 오전 청와대 경내 유실수단지에서 청와대 인근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초청해 나무를 심기 전 푯말을 만들고 있다. 2019.04.04. (사진=청와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지은 기자 = 식목일을 하루 앞둔 4일 김정숙 여사는 우리 꽃나무를 알리는 '일일 선생님'이 됐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 11시25분부터 1시간 50분동안 청와대 경내 산책로에서 청운초등학교 3학년 학생 16명과 함께 '우리꽃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한정우 부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내고 전했다.

김 여사는 꽃나무(팥꽃나무·미선나무·히어리·모란·진달래·철쭉)와 야생화(할미꽃·제비꽃·매발톱·깽깽이풀·양지꽃·노루귀·돌단풍·작약·봉선화·자란)등 평소 접하기 힘든 우리 꽃나무의 생김새와 특징을 학생들에게 하나하나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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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식목일을 하루 앞둔 4일 오전 청와대 경내 유실수단지에서 청와대 인근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초청해 나무를 심기 전 우리꽃나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19.04.04. (사진=청와대 제공) photo@newsis.com
설명 중에는 김춘 시인의 시 '꽃'의 한 구절인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됐다'를 인용하며 "우리가 심은 우리 꽃나무의 이름을 꼭 기억하자"고 말했다.

김 여사의 설명을 들은 학생들은 심고 싶은 꽃나무의 이름과 그림, 자신의 이름 등을 팻말에 직접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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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식목일을 하루 앞둔 4일 오전 청와대 경내 유실수단지에서 청와대 인근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초청해 우리꽃나무를 심고 있다. 2019.04.04. (사진=청와대 제공) photo@newsis.com
김 여사도 어린이들과 함께 '깽깽이풀' 그림을 그렸다. 이후 자신의 이름을 적은 팻말을 완성해 이날 심은 꽃나무의 이름표로 세웠다.

김 여사는 땅에서 자라난 냉이와 쑥 등에 대해서도 아이들에게 상세히 설명했다. 학생들이 야생화와 꽃나무를 심는 것을 도우며, 심는 방법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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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식목일을 하루 앞둔 4일 오전 청와대 경내 유실수단지에서 청와대 인근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초청해 우리꽃나무를 심은 후 도시락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19.04.04. (사진=청와대 제공) photo@newsis.com
식수를 마친 김 여사는 학생들과 도시락 식사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도시락에는 김 여사가 직접 요리해 만든 김밥, 소떡, 닭강정, 과일 등이 담겼다.

김 여사는 학생들에게 "오늘 심은 꽃나무들이 얼마나 자랐는지 볼 수 있도록 내년에 다시 보자. 꽃처럼 예쁘게 커라"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오늘 심은 야생화와 꽃나무의 이름을 꼭 기억하자"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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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식목일을 하루 앞둔 4일 오전 청와대 경내 유실수단지에서 청와대 인근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초청해 우리꽃나무를 심고 있다. 2019.04.04. (사진=청와대 제공) photo@newsis.com



red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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