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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궤도차량 새이름은 '월미바다열차'

등록 2019.04.08 13:53:38수정 2019.04.08 17: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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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8일 인천교통공사에서 월미궤도차량 브랜드 네이밍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최우수를 받은 '월미바다열차' 공모자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4.08. (사진=인천교통공사 제공) hsh3355@newsis.com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8일 인천교통공사에서 월미궤도차량 브랜드 네이밍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최우수를 받은 '월미바다열차' 공모자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4.08. (사진=인천교통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월미궤도차량'의 이름을 짓는 브랜드 네이밍 공모에 '월미바다열차'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인천교통공사는 8일 공사에서 글로벌 관광 랜드마크 도약을 위한 '월미궤도차량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지난 2월 전 국민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총 745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공사는 내·외부 전문가들의 1, 2차 심사를 거쳐 선호도 조사 상정 4개 후보안 및 장려상 5개 안 등 총 9개를 선정했다.

또 최종선정은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4개 후보안을 대상으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 최우수상에는 월미바다열차, 우수상에는 인천낭만열차, 월미드림열차, 월미관광열차가 선정됐다.

이중호 사장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인천월미관광특구 지역의 특성에 부합하는 명칭이 선정됐고 다양한 계층이 공감할 수 있는 로고 및 캐릭터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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