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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남북정상회담 열리면 워싱턴 트럼프 메시지 공유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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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4-21 14:29:48  |  수정 2019-04-21 22: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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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미국)=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 낮 (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로즈가든을 통해 함께 정상회담장으로 향하며 얘기를 나누고 있다. 2019.04.11.
pak7130@newsis.com

【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전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메시지를 갖고 있다는 외신 보도 내용을 청와대가 사실상 인정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21일 기자들과 만나 해당 보도와 관련해 "남북 정상회담이 개최되면 워싱턴 정상회담 결과를 비롯한 제반 사항은 공유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앞서 CNN은 지난 19일 한국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문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전달할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를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메시지에는 3차 북미정상회담을 이끌어낼 수 있는 긍정적인 내용들이 포함돼 있다고 CNN은 전했다. 외교 소식통은 "그(김 위원장)는 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만난 뒤 무슨 말을 할 것인지 매우, 매우 궁금해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2일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이 메시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미국에서 돌아온 뒤 지난 15일 남북 정상회담을 북한에 공식 제안했다.


ah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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