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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공유오프스 '저스트코' 서울 진출

등록 2019.05.08 11: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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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저스트코

【서울=뉴시스】저스트코

【서울=뉴시스】김가윤 기자 = 프리미엄 공유오피스 제공업체 저스트코(JustCo)가 서울에 첫 진출했다.

저스트코는 지난달 명동 페럼타워에 2100㎡의 넓이로 건물 2개층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저스트코는 이번 진출로 전체 오피스수가 싱가포르, 상하이, 방콕, 자카르타, 시드니, 멜버른, 서울 및 대만 등 아시아 총 8 개도시30개 센터로 늘어나게 됐다. 이어 저스트코는 지난 7일 서울파이낸스센터에 두번째 센터도 런칭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저스트코는 싱가포르 투자청(GIC) 및 다국적 자산 회사인 프레이저스그룹의 공동 투자로 1억7700만달러를 투자받았다.

앞서 저스트코는 태국의 대표기업 산시리, 인도네시아 구눙 세우와도 파트너쉽을 맺었다.

저스트코의 설립자 겸 CEO 인공완싱(KONG Wan Sing)은 "최근 몇년간 서울내 공유오피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며 "저스트코는 주요 투자자와의 전략적 파트너쉽을 통해 새로운 시장에 진입할 때보다 강력한 발판을 확보하고 최고급 상업중심지역의 유명 건물에 새로운 공유오피스의 사업성을 잠재적으로 확보할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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