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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연구가 심영순 45년 자택 공개, 전현무 충격···왜?

등록 2019.05.12 14: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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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심영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심영순

【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요리 연구가 심영순(79)씨가 자택을 공개한다.
 
12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심씨는 45년 동안 살고 있는 집 내부를 선보인다. 시집 올 때 해 온 이불 홑청을 지금까지 사용할 정도로 검소하다. MC 전현무(42)는 VCR로 심씨의 집 2층 방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래퍼 타이거JK(45)도 "환상이 깨졌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결혼 60년째인 심씨는 부부싸움을 했다. "연탄 갈아줬어요?", "아플 때 밥 해줬어요?" 등 과거 서운한 일까지 꺼내며 말다툼을 벌였다. 전현무는 "싸우는 것인지, 좋아하는 것인지 모르겠다"며 어리둥절해 했다.

심씨는 갑자기 장녀 장나겸과 막내딸 장윤정씨에게 전화, 30분 안에 오라고 했다. 두 딸은 장 담그기에 투입됐다. 장나경씨는 "누가 보면 새엄마인줄 알겠다"며 섭섭해했다.

이날 오후 5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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