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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17일부터 한옥마을 공예유람단 운영

등록 2019.05.14 13: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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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전주한옥마을에서 공예작가들이 한지로 손수 만든 부채와 가방 등 수공예작품들이 소개된다.
 
14일 전주시에 따르면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전주공예품전시관 등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전주만의 공예문화를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는 2019년 공예주간 행사로 '전주공예유람'을 연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5월의 대표 2019년 공예축제의 대상지로 선정됐다.
 
시는 선정된 2019년 공예축제로 '전주공예유람'을 갖는다. 공예유람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전주공예품전시관 등 한옥마을 일원에서 펼쳐진다.
 
공예유람은 차량 2대에 공예주간을 알리는 홍보물과 공예품 등을 싣고 한옥마을 일대를 유랑한다. 한옥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한지로 만든 부채와 지상가방, 지우산, 대나무 안경 목걸이 등을 소개한다.
 
또 무료 한지 사진 출력 이벤트 등을 진행해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는다.
 
시 관계자는 "전주는 우수한 공예문화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공예주간 행사를 바탕으로 공예가 시민들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공예의 가치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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