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동의과학대 김대경 교수, 대통령표창 수상 등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의과학대학교는 김대경 전자과 교수가 15일 열린 '제38회 스승의날 기념식'에서 올바른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인재양성과 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998년 동의과학대 교수로 임용된 그는 교육혁신 및 전문인력 양성에 매진했으며, 국제교류센터장과 DIT교육인증원장, 교학처장, SCK사업단장 등 대학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특히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 초기단계에서부터 교학처장으로 사업 기획과 실행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고, 2015년부터 사업단장을 맡아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도입·운영해 학생들의 직무역량을 향상시키고 특성화계열 취업률 향상, 중도 탈락률 감소, 전공분야 유지 취업률 지역 1위 지속 등 대내외적 성과를 거뒀다.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교원미술전람회 개최

부산시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16일부터 7월 17일까지 학생교육문화회관 교문갤러리와 부산시교육청 갤러리 공감에서 '제24회 교원미술전람회'를 개최한다.

전람회에는 한국화, 서양화, 사진, 공예, 판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92점(초등 49점, 중등 43점)을 소개한다.

교문갤러리에서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갤러리공감에서는 6월 17일부터 7월 17일까지 각각 전시가 열린다.

◇부산본부세관, KOFAS에서 중소기업 수출지원 활동

부산본부세관은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제15회 KOFAS(디지털메뉴팩처링페어 코파스 2019)'에 참가해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지원 활동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세관은 이번 행사에서 찾아가는 FTA상담센터를 마련,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FTA원산지증명서 발급절차, FTA협정 활용방법, FTA검증기법, 해외통관애로 해소지원 등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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