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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드론교육기관인 ㈜미래항공과 업무협약

등록 2019.05.15 17: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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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이용한 수색 등으로 연안 안전관리 나서

【울진=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울진해양경찰서(총경 박경순)는 15일 오전 경비함정(507함)에서 국토부 지정 드론 전문교육기관인 ㈜미래항공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019.05.15.(사진=울진해양경찰서 제공) photo@newsis.com

【울진=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울진해양경찰서(총경 박경순)는 15일 오전 경비함정(507함)에서 국토부 지정 드론 전문교육기관인 ㈜미래항공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019.05.15.(사진=울진해양경찰서 제공)  [email protected]

【울진=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울진해양경찰서(총경 박경순)는 15일 오전 경비함정(507함)에서 국토교통부 지정 드론 전문교육기관인 ㈜미래항공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두 기관이 차세대 첨단 드론을 활용해 연안안전관리와 수색 업무, 해양오염 감시, 드론 전문인력 양성, 관련 업무개발 등에 대한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미래항공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인장비(드론)를 활용한 수중수색도 시연됐다.

앞서 울진해경은 과장급을 포함한 경찰관 5명이 지난 4월19일 드론 국가 자격증을 취득한 이래 이들을 중심으로 드론 연구회도 결성해 드론을 실종자 수색과 연안관리 등 해양경찰 업무에 다양하게 접목해 나가고 있다. 

박경순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연안사고 발생시 드론을 이용해 연안은 물론 수중 수색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첨단 장비를 활용해 안전관리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드론 전문 인력도 꾸준히 양성해 연안안전관리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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